한국 마이크로바이옴 직격탄 날린 美 하버드의대 교수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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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ome (noreply@web2002.co.kr)
2023.07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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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마이크로바이옴 직격탄 날린 美 하버드의대 교수 (dailymedi.com)
현재 아시아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가 북미, 유럽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. 글로벌 시장이 연평균 7.6%씩 오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국내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. 특히 허 교수는 “휴먼 데이터에 대해 항상 갈급한 마음이 있는데, 한국은 이런 데이터를 확보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”며 “한국 병원과 협업시 환자 샘플 확보에 수월하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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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허 교수는 한국 기업들 사이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선두 기업들이 동물실험 성공 이후 실패한 사례들에 대해 구조 및 방법 등 ‘메커니즘’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. 허 교수는 “동물 실험이 잘 되는데 사람한테 안 됐다? 동물 실험을 더 잘했어야 했다”며 “많은 회사가 동물 임상 효과가 있었다고 했을 때, 메커니즘이 뭐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한다”고 말했다.
그러면서 허 교수는 “이거 됐으니까 그냥 넘어가자가 아니라 진짜 메커니즘은 질병들이 마이크로바이옴 박테리아의 효과인지 알아내야 하는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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